넷셀러가 리뷰를 삭제하고 반품을 요청합니다

넷셀러가 리뷰를 삭제하고 반품을 요청합니다
접이식 카트를 사야 해서 고민 끝에 5만원 넘게 썼습니다.
그 가격에 설명서도 없고 수레바퀴가 지저분해서 속상했지만 그냥 좋게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간이 보관함은 계속 열리면서 안에 들어있던 물건들이 튀어나옵니다.
플라스틱 자물쇠가 안 맞아서 계속 열리는 것 같아요
넷마자 측에서는 그런 적 없고 제대로 닫히면 닫힐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상품에 하자가 있고 고객 응대가 불친절하다는 후기에 별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간헐적으로 수다를 떨다가 결국 상자뚜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없고 물건 보내고 받기도 귀찮고 반품도 하기 싫다.
받아야 할 부품을 보내고 나면 리뷰를 수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요일 갑자기 황천이
어제(토요일) 주말에도 답변을 주셨으나 리뷰가 안타까워 월요일에 반품을 하셔야 합니다.

중개사이트에서 구매가 취소되었고, 구매가 취소되어 제 리뷰가 삭제되었습니다.
리뷰가 마음에 안들어서 삭제한것도 정말 어이없고, 넷셀러가 내꺼인것처럼 월요일(내일) 반품을 요구하는것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그럴 시간도 없고 넷셀러가 물건을 받은 후 환불을 안해주거나 오래 참을 수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월요일에 물건을 안주면 넷셀러가 꼬투리를 잡아서 공격할까봐 걱정입니다.
택배기사님이 오시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내 생일인데 정말 힘들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